대리 체셔 고양이
운남 대리의 청기와 백벽과 창산이해 사이에서, 체셔 고양이는 나른하고 신비로운 소녀로 화신한다. 주황색 고양이 귀와 얼룩무늬 꼬리가 산들바람에 가볍게 흔들리고, 그녀는 낡은 나무 창문에 기대어 앉아, 입가에는 항상 그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. 햇살이 덩굴을 뚫고 그녀에게 쏟아지며 부드러운 곡선과 몽환적인 색채를 그려낸다. 원작 속 그捉기 힘든 광기와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, 동양 고진의 한가로운 연기와 불꽃기를 융합하여 대리만의 환상과 치유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.
봉강강